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미레이트 항공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가격에 비해 서비스가 엄청나게 좋기 때문에 중동 환승으로 유럽으로 갈 때 한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항공사 중 하나다. 다만, 이거는 최저가 부킹클래스 운임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이야기이고, Full-fare 부킹클래스는 다소 비쌀 수 있다. 또한, 거리 문제 때문에 [[인천국제공항]]에서 논스톱 노선이 없는 [[브라질]]과 [[아르헨티나]] 등 중남미 대서양권으로 갈 때에도 이 항공사를 이용하면 [[두바이 국제공항|두바이]] 환승으로 최단 루트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. [[두바이 국제공항|두바이]]에서 [[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|상파울루]](과룰류스), [[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|리우데자네이루]](갈레앙)와 [[미니스트로 피스타리니 국제공항|부에노스 아이레스]](에세이사)[* 리우데자네이루 중간 기착으로 운항.], [[멕시코시티 국제공항|멕시코시티]][* 바르셀로나 중간 기착으로 운항.]로 가는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. [[영국]]과 [[호주]], [[뉴질랜드]]를 잇는 [[캥거루 루트]]에서도 활약하고 있다.[* 참고로 상기한 [[대한민국]]에서 남미 대서양권, [[영국]]에서의 [[호주]], [[뉴질랜드]] 지역은 '''[[대척점]]'''이다. 해당 구간의 거리는 '''18,000~20,000km'''에 육박하며, 순수 비행 시간만으로 하루를 채운다. 중간 기착지에서 기다리는 시간까지 하면 28~30시간 정도는 기본.] [[콴타스]]와 제휴해서 [[콴타스]]가 [[두바이 국제공항|두바이]]에서 중간 기착하고, 양사간에 [[코드셰어]]와 [[마일리지]] 적립도 실시 중이다. 이슬람권 항공사이기 때문에 [[기내식]] 전체가 다 [[할랄 푸드]]라서 돼지고기 메뉴는 없다. 한식이라고 칭하기는 하나 한식 같지 않은 한식 메뉴도 있다. 인천-두바이 구간에 한해서는 항상 고추장과 김치를 내어놓는다. 심지어 요청할 경우 할랄 [[농심]]라면도 [[젓가락]]과 함께 제공한다. 단, 기내 특성상 뜨듯 미지근한 라면을 준다. 음료는 이코노미 기준으로 주스(사과/망고/오렌지/토마토), 맥주, 녹차, 홍차, 커피 등[* 두바이- 인천 비행에서는, 물, 와인(레드/화이트), 각종 미니어처 양주들(스카치, 진, 보드카, 몰트 위스키, [[잭 다니엘스]], 쿠앵트로, 브랜디, 럼 등), 탄산음료(세븐업, 펩시, 진저에일, 탄산수, 토닉워터)] 다양하기도 하거니와 얼음을 요청하면 얼음도 같이 제공해 준다. 모엣 샹동 샴페인 주문 시 별도 금액을 받는다. 특이한 점은 환승 장사가 주력이라 그런지 이슬람 항공사에서 [[크리스마스]]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. 다만, [[두바이 국제공항|DXB]]에서 출발하는 노선에선 아예 술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. 이는 두바이의 술 값이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. 2022년 9월 기준 두바이발 런던행 노선에서는 술을 제공하지 않았다. 술 마시고 자서 시차적응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참고할 것. 인천-두바이 구간과 같이 장거리 노선을 탈 경우 알록달록한 파우치를 준다. 파우치 안에는 기내용 양말, 칫솔과 치약, 귀마개가 들어있다. 이 파우치는 일회용치고 크고 잘 만들어서 챙겨가서 화장품 넣고 다니기도 좋다. 총 6가지[* [[초록색]],[[파란색]],연한 파란색,[[주황색]],연한 주황색,[[청록색]]]종류로 에미레이트 항공에 자주 탄다면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. 2016년 3월 2일 '''[[두바이 국제공항|두바이]] - [[오클랜드 국제공항|오클랜드]] 노선'''을 운항하여 A380 최장거리 노선의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다.[* 현재는 [[카타르 항공]]에서 [[도하 하마드 국제공항|도하]] - 오클랜드 노선에 [[보잉 777|777-200LR]]을 투입하여 이 노선이 갖고 있던 세계 최장거리 직항노선 타이틀을 가져갔다. 하지만, [[싱가포르항공]]에서 [[A350|A350-900ULR]]으로 싱가포르 - 뉴어크 노선을 부활시켜 최장거리 직항노선 타이틀을 다시 싱가포르항공이 가져갔다.] 운항 시간은 16시간 5분(복편은 17시간 20분). 거리로는 '''8,800마일'''에 육박한다. [[보잉 777|B777-200LR]]이 투입되다가, 2016년 10월 30일부로 A380으로 변경되었다. 반대로 달랑 1시간 걸리는 ~~도하 노선[* 거리는 379km로, [[경부고속도로]] 총연장보다도 짧다.][* 카타르 단교 사태에 아랍에미리트가 동참함에 따라 일시 단항되었다. ]~~ 쿠웨이트 노선에도 12월부터 A380을 투입하여 현재 세계 최장거리/최단거리 A380 무기착 노선을 모두 운용 중이다. 하지만 쿠웨이트 노선에 투입하는 A380은 운항하지 않고있으며 2019년 12월 현재 A380 최단거리 노선은 [[오만]] [[무스카트]]행 노선이다. [[두바이]] 본사에 출입국 심사대가 있다! 그래서 [[두바이 국제공항|두바이]]에서 출발하는 루트의 경우 승무원들이 공항에서 출국 심사와 짐을 부치는 과정을 본사에서 다 처리한다. 비행이 있는 승무원은 우선 본사로 출근해 출발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끝내고 [[두바이 국제공항]]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, 공항 지하에 있는 에미레이트 항공 전용 출입구를 이용해서 바로 비행기로 이동한다. 승무원들은 거대한 [[두바이 국제공항]]을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고 좋아한다 [[카더라]]. 2016년 초쯤에 [[A380]] 4대에 비즈니스 58석, 이코노미 557석을 때려박아서 총 '''615석'''을 넣는 기염을 토해낸다.[* 에어버스 표준 3클래스 배치로는 525석이며, 에미레이트의 3클래스 배치는 489~517석이다. ] 행선지는 맨체스터, 쿠알라룸푸르, 방콕 등지였다. 여담으로 지급하는 헤드폰이 매우 편안하다. [[대한항공]]의 것은 플라스틱에다 솜을 얹는 정도면 이 항공사는 아예 쿠션을 올려놓는 정도다! 다만 잭이 일반 이어폰과는 다르다는 점이 한 가지 특징. [[파일:2A584799-CA80-4E55-88F0-3429387B7C12.png|width=300&align=center]] [[2018년]] 만우절 드립으로 [[보잉 777|보잉 777X]]에 통유리 스카이라운지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걸었다.[* 실제로 저렇게 통유리를 설치하면 금속 피로가 심해져 공중분해될 수 있다. 일반적인 금속 여객기에 [[보잉 787]]처럼 큰 창문을 달 수 없는 이유와 같다.] 사실 그 이전에는 [[A380]]에 기내 수영장과 공원, PC방을 설치하겠다는 드립을 친 전적도 있다. [[2019년]] [[2월 1일]]에 [[중국남방항공]]과 코드쉐어 협정을 체결했다. 이 협정에는 칭다오, 샤면, 청두, 충칭, 쿤밍, 리야드, 제다, 쿠웨이트, 카이로 등의 구간들이 포함됐다. 추가로 세이셸, 라고스 같은 아프리카 구간도 포함되어있다. [[2019년]] [[11월 29일]], [[A380|한 비행기]]에 145개의 국적, 540명의 승객을 태우고 EK2019 특별 항공편으로 [[아랍에미리트]] 일대 7개 도시를 한바퀴 비행하는 항로로 비행했다. 탑승객들 모두 아랍에미리트 거주자로, 인터넷을 통해 무료 특별 비행에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 3만여명의 신청을 받았다. 에미레이트항공은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올해를 '관용의 해'로 선언한 만큼 한 비행기에 최대한 많은 국적자가 타는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참가자를 선발할 때 인종, 문화, 종교적 다양성을 고려하였다고 한다. 당시 기네스북 기록원도 함께 탑승했으며 해당 기록은 기네스북에 정식 등재될 예정이라고 한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01&aid=0011248120|연합뉴스 기사]] [[https://youtu.be/2ikc-RAks0w|Sam Chui 탑승 영상]]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|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]]의 세계적 전파에 대응하기 위해 [[에티하드 항공]]과 함께 [[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]]을 제외한 모든 중국 본토 노선(홍콩 제외)을 무기한 운휴한다고 한다. 항공사 중 최초로 자사 항공편을 이용하다 코로나에 걸린다면 2억 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약속했다. 더불어 14일간 매일 100유로와 13만원 상당의 격리비용까지 준다고 한다. 객실승무원들에 대한 복지가 의외로 짠 편인 것으로 보인다. 2014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근무하다 퇴직한 어느 한국인 승무원이 자신의 유튜브에다 퇴직금 액수를 3만디르함 정도라고 대략적으로만 공개했다. 3만디르함은 한화로 약 900만원 정도 된다. 참고로 2023년 기준 [[최저시급]]을 받고 6년간 일하다 퇴직할 경우 퇴직금이 대략 1200만원이 조금 안 되는 금액이 된다. 물론 국가별로 [[퇴직금]] 산정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[[객실승무원]]의 근무강도를 생각하면 매우 적은 금액인건 사실이다. 실제로도 모 한국인 승무원의 말에 의하면 급여는 [[UAE]]의 화폐인 디르함으로 주는데 기본급은 한국돈으로 약 150만원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한다. 여기에 비행수당과 해외체류수당등 각종 초과 수당이 붙어도 한국 돈으로는 대략 300만원 정도밖에 안 된다고.[* 사실 [[대한항공]]등 국내 항공사들도 비슷하다. [[조종사]]나 [[사무장]] 정도여야 월 500만원 이상 받지, 일반 [[객실 승무원]]은 기본급에 각종 초과수당이 붙어서 겨우 300만원 남짓이다. 비행을 안 해서 비행 수당이 없는 지상직 승무원은 최저시급보다 조금 적은 수준으로 더욱더 처참하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